서경브레이징 | SK Bra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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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장. 브레이징 작업 공정] 2. 모재 세척 2-3. 탄소강과 저합금강의 전처리
작성자 : 관리자(skb984@unitel.co.kr)  작성일 : 19.10.16   조회수 : 1363

2-3. 탄소강과 저합금강의 전처리

이들 합금은 용제나 알칼리 등에 의한 탈지와 염산에 의한 세척으로 충분하다. 산화막이 두꺼운 연강이나 일반 강재는 15% 정도의 염산 수용액, 혹은 50-70℃로 유지된 10% 황산수용액에서 비교적 장시간 세척한다.  이외에도 경우에 따라, 질산이나 인산 등을 탄소강이나 저합금강의 세척에 사용하기도 한다.


2-4. 알루미늄 및 그 합금의 전처리

알루미늄 표면의 유지(油脂) 성분이나 먼지 등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데는 트리클로로에탄이나 트리클로로에틸렌 온액(溫液), 냉액(冷液)에 침지시키거나, 증기 중에 노출시켜 탈지한다. 알루미늄 합금의 경우 표면의 산화막이 강하기 때문에, 질산과 불산의 혼합액을  세척액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NB(노코록)법은 플럭스의 활성이 강하고 브레이징성이 우수하여, 브레이징 전 알루미늄 모재 표면의  산화피막 제거를 위한 화학세정이 불필요하다. 탈지처리와 산세처리를 조합해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2-5. 티타늄합금의 전처리

티타늄 합금은 산화되기 쉽기 때문에, 고강도를 필요로 한다면 세척을 철저히 해야 한다. 기름이나 지문, 오염물질등을 제거하기 위해 비염소계 용매로 충분히 제거하고 잘 건조한다. 수돗물로 세척하는 것은 염소가 합금 표면에 잔류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고, 순수로 세척하는 것이 좋다.  표면의 산화물 층이 두꺼운 경우는 2-4% 불화수소산과 20-40% 질산 수용액으로 세척한다.  560℃ 이상에서 형성된 산화물은 화학적으로 제거하기 곤란하므로, 기계적 방법으로 제거한다. 제거 후에는 산세하고, 브레이징 전에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불활성 가스 분위기등 건조 분위기에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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